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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 관광객이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장시정원을 관람하고 있다.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장시는 창장 중류와 하류 남쪽에 있어 자원이 풍부하고 생태 환경이 수려하다. 도교 명산 싼칭산, 우후산이 동쪽에 우뚝솟아 있고, 붉은색을 띤 뤄샤오 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 있다. 남쪽에는 ‘공화국 요람’인 공산당 건립 혁명기지가 있고, 북쪽에는 장시성 내 많은 하천들이 합류하는 중국 최대의 담수호 포양후가 자리하고 있다. 장엄하고 수려한 루산의 보호 아래 호수의 맑은 물이 창장으로 흘러든다. 최근 장시는 ‘생태 우선, 녹색 발전’을 목표로 국가생태문명 실험구 건설을 추진해 생태 환경 상황 지수가 전국 선두권에 드는 화려한 녹색 성적표를 제출했다. 장시성은 전면적인 개혁 심화를 동력으로 하여 혁신 생태 문명의 제도 위에 ‘장시 모범’을 만들었다. 6월16일부터 18일까지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장시의 날’을 열었다. 화원(花園), 전원(田園), 가원(家園)의 삼중 아름다움은 방문객에게 장시성 루산의 비경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촬영/런차오(任超)]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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