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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혁신창업성과교역회서 중국과학원 특허 12건 경매…거래액 396만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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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6-24 10:03:42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 24일] (징준차오(荊准僑) 기자) 중국과학원은 21일 중국혁신창업성과교역회(이하 ‘교역회’)에서 환경보호, 3D 프린팅 분야의 특허 성과 12건에 대해 경매를 진행했다. 총 거래액은 396만 위안이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교역회에 중국과학원은 웨강아오 대만구의 산업 특징과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제약, 신에너지, 집적회로, 컴퓨터 시스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가상현실, 환경보호와 수처리, 바이오기술 등 분야 관련 특허 기술 841건을 출품했다. 이 중 12건이 현장 경매가 이뤄졌다.

수이쉐칭(隋雪青) 중국과학원 지식재산권 운영관리센터 주임은 “교역회에서 특허 현장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을 통해 중국과학원 실험실이 고안해 낸 과학연구기술이 광둥의 과학기술혁신과 산업융합 추진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과학원이 보유한 각종 유효 특허는 5만4천건이며, 이 가운데 80% 이상이 발명특허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이 주임은 “중소기업은 특허 구매를 통해 신기술을 획득하는 비용이 매우 낮지만 특허와 기술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국과학원은 경매에 참여하는 모든 경매 입찰자나 기업이 특허발명자와 효율적이고 장애 없이 소통하고 조율할 수 있도록 전문가 위챗 정보교류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수요 매칭 서비스 플랫폼도 구축해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 특허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중국과학원 관계자는 “현장 경매한 12건을 제외한 다른 특허들도 유연한 방식을 취해 더 많은 양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면서 전기 상담을 통해 중국과학원 역학연구소와 중국과학원 첸옌(선전)엔지니어링과학발전유한회사가 교역회 현장에서 800만 위안 규모에 달하는 ‘신형재료 분쇄기술(7건의 특허 패키지)’ 양도 협정을 맺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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