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2일]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과 미국, 한국 정상의 이번 회동은 각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며 해당 각자가 기회를 틀어쥐고 반도의 비핵화와 정치적인 진척 해결을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기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6월 30일, 조선과 미국, 한국 3국 지도자는 조선 비군사지대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겅 대변인은 해당 회동은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조선과 미국 쌍방이 최근 실무 차원의 협상을 재개하기로 상정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측은 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일관하게 견지해 왔으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얼마전 시진핑 주석이 성공적으로 조선을 방문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인 진척 해결에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하면서 조선과 미국, 한국의 이번 회동은 각자의 공동이익, 그리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응한다고 덧붙혔다.
“당면 정세하에서 해당 각자가 기회를 틀어쥐고 서로 마주보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서로의 관심을 해결하는 유효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반도의 비핵화와 정치적인 진척 해결을 추진하는데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기기를 바란다”고 겅 대변인이 말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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