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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싼두(三都)현 수서문화연구원의 직원 웨이스자오(衛仕釗)가 싼두 수서문화연구원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드론 촬영) 어릴 때부터 ‘수서(水書)’를 배운 웨이스자오(衛仕釗∙47)는 최근 3백만자 분량의 수서 번역서를 정리해 출간했다. 수서는 수족(水族)의 전통 문자이다. 수족의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수서에는 수족의 천문, 지리, 민속, 윤리, 철학, 미학 등의 문화 정보가 기록돼 있다. 수서는 갑골문 및 금문(金文)과 유사한 고대 문자 부호로 상형문자의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2006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수서는 유네스크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중에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어우둥취(欧东衢)]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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