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상무부 서비스무역국 부순시원은 5일 베이징에서 2019년 상반기 서비스 수출입 전반 상황을 소개하면서 2019년 상반기 중국 서비스 무역총액은 2조 6124억 6천만 원으로 동기대비 2.6%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지식집약적 서비스 분야가 특히 눈에 띈다고 했다.
그는 대외 무역에서 중국 서비스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서비스 무역 수지의 적자가 계속 줄어들며 지식 집약형 서비스가 선전하고 있는 것이 올해 상반기 중국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보여지는 주요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서비스 무역이 전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1%로 작년 전반에 비해 0.5% 포인트 높아졌고 서비스 수출은 수입보다 빠른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한 상반기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함량이 높은 지식집약적 서비스 수출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수출입 규모는 8923억 9000만 원으로 9.4% 증가했다.
추천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