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8월 6일] 캐리람(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8월 5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일련의 극단 폭력사건은 홍콩을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할 것이며 시민에게 평화적으로 요구를 제기하되 안정하고 번영한 홍콩의 미래에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고 표시했다.
캐리람 장관은 홍콩은 줄곧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의 하나였지만 최근 두주간 일련의 폭력행위가 승격되고 경찰서를 공격하고 공공시설을 파괴하는 등 엄중한 죄행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들이 어떤 요구가 있든지 모두 평화적으로 표달하되 700만 홍콩인들의 생활과 홍콩의 미래를 걸수는 없다며 사회의 안전과 안정이 일단 파괴된다면 짧은 시간내에 다시 회복되기 어려울 거라고 지적했다.
캐리람 장관은 홍콩 사회의 현 사태의 끊임없는 발전은 이미 여러 업종에 영향을 미쳤다며 홍콩 경찰 측은 5일부터 매일 기자회견을 열며 정부 각 부처도 수요에 따라 부처별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마오보(陳茂波) 재정국 국장은 홍콩경제는 현재 커다란 하행압력에 직면했다며 지난 두달간 발생한 폭력사건은 홍콩의 소매업과 요식업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