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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칠순 노인의 ‘털인형 병원’

출처: 신화망 | 2019-08-22 10:01:12 | 편집: 주설송

 

(图片故事)(4)上海:七旬老人的“毛绒娃娃医院”

털인형들은 주인과 3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 했다. 일흔두살의 상하이 노인 주바이밍(朱柏明)은 ‘털인형 병원’의 ‘원장’이다. ‘인형 리폼의 달인’인 그는 지금까지 수백 개의 털인형을 수선했다. 주바이밍은 젊은 시절 ‘수공예 달인’이었다. 재단, 재봉, 라디오 제작, 음향 튜닝 등이 모두 그의 취미였다. 우연한 기회에 어떤 사람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파손된 털인형 수선을 부탁했다. 주바이밍은 주인과 인형의 사연을 듣고 그들의 수선 요구를 파악한 후 내용을 정리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봉제를 했다……이후 ‘털인형 병원’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바이밍을 찾는 사람도 점점 많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SNS에 자신의 털인형을 리폼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털인형 병원’도 갈수록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게를 찾아와 수선을 의뢰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는 꼼꼼히 작업해야 정교한 작업이 나오는 원칙을 고수하면서 털인형 주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찾아 주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류잉(劉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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