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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세계 각지 디저트 시리즈--영국식 애프터눈 티
9월5일 영국 런던시 중심에 있는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 레스토랑(라운지 Lounge)에서 촬영한 라즈베리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와 초콜릿 퍼프 브레드에 솔티 캐러멜 버터크림을 곁들인 영국식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의 다과.
영국인은 애프터눈 티를 즐겨 마신다.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는 영국 귀족 사회의 생활 문화에서 시작됐다. 그들의 아침은 풍성하게, 점심은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먹고, 저녁은 약 8시-8:30부터 먹었다. 그래서 오후 4-5시 무렵이면 배가 고프기 때문에 간식거리와 함께 차를 마시는 문화, 즉 애프터눈 티 문화가 생겨나게 되었다. 영국식 애프터눈 티는 일반적으로 차, 샌드위치, 스콘, 케이크와 다과로 이루어진다. 스콘은 영국식 애프터눈 티의 핵심이자 빠지지 않는 디저트다. 영국인의 우아한 생활방식의 상징으로 꼽히는 영국식 애프터눈 티는 정교한 격식으로 발전해 많은 애프터눈 티 레스토랑에서 옷차림과 격식을 갖출 것을 요구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한옌(韓岩)]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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