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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판다 쌍둥이 자매 ‘멍바오’와 ‘멍위’가 베이징동물원 올림픽관에 정식으로 입주해 관중들과 만났다. 판다의 열연관계를 조절하고 군체 유전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베이징동물원과 청두(成都) 판다번육연구기지는 수 년에 걸쳐, 판다 번식 프로젝트를 협력해 왔다. 2018년 5월 쓰촨(四川)에서 태어난 판다 자매 ‘멍바오’와 ‘멍위’는 그들의 오빠 ‘멍다(萌大)’, ‘멍얼(萌二)’, ‘멍란(萌蘭)’과 마찬가지로 쓰촨에서 태어났지만 베이징에서 자라게 된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신(李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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