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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더화 도자기 장인: 40년 외길 중국 백자 제작

출처: 신화망 | 2019-11-14 10:48:06 | 편집: 리상화

(社会)(1)福建德化陶瓷工匠:潜心四十载  “飞花”中国白

11월12일, 푸젠 더화(德華) 밍화(明華) 도자기 예술연구소에서 천밍화(陳明華)가 퉁화(通花) 백자 반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푸젠 더화(德華)는 중국 3대 도자기 도시 중 하나이며, 더화 백자는 더화의 상징적인 제품이다. 더화 백자는 ‘흰색’이 뛰어난 것으로 이름을 떨쳐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부터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상품 중 하나로 꼽혔고, 더화도 ‘중국 백자의 고향, 도자기 예술의 요람’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올해 53세에 나는 중국 도자기 예술가 천밍화(陳明華)는 더화의 한 도자기 집안에서 태어났다. 15살때부터 부친 및 조예가 깊은 예술가 등을 따라 도예를 배우기 시작해 40년간 도자기 제작 외길을 걸으며 도자기 예술을 깊이 연구한 그녀는 빚기, 자르기, 조각하기, 새기기 등 기법을 융합하여 전통을 계승하는 바탕에서 독창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특색을 지닌 퉁화 자예(瓷藝) 작품을 창안했다. 그녀는 국가급 및 성급 대회에서 여러 번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천밍화는 퉁화 자병 제작 기법이 정교하고 공정이 복잡해 자기에 ‘전지(剪紙)’ 예술을 구현해 놓은 듯하고, 자기 위에 꽃잎이 날리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들 장궈후이(張國暉)는 대학 조소 전공을 졸업한 후 모친의 도움을 받아 기예를 전승해 웨이보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백자예술과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천밍화는 아들이 자신의 기예를 계승해 전승의 바탕에서 자신의 특색적인 예술의 길을 걷길 바라고 있다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쑹웨이웨이(宋為偉)]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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