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12월11일, 구이저우성 웨이닝(威寧)현 위룽(玉龍)진의 삭도를 다리로 개조한 후의 보행자 전용 다리 위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우멍산(乌蒙山) 지역에 있는 구이저우 웨이닝 이족후이족먀오족자치현은 윈난성 후이쩌현과 인접해 있으며, 현 지역 내 평균 해발은 2200m다. 웨이닝현 경내에는 협곡과 계곡이 많다. 뉴란강 연안 윈난성과 구이저우성을 잇는 삭도는 한때 주민들의 주요 교통 수단이었다. 2013년 이후 구이저우성 관련 부처가 현지에서 시행한 ‘삭도→다리 개조’ 프로젝트 건설이 완공되면서 뉴란강 연안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주민들은 더 이상 ‘밧줄’이 필요 없게 되었다. 삭도를 개조한 다리는 산간 지역 주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한 생활로 나아가는 ‘부의 브릿지’가 되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