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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란부퉁(바상) 초원 말 문화 사진페스티벌이 3일 네이멍구 커스커텅기 우란부퉁 초원에서 개막했다. 말 타고 달리면서 하다 줍기, 말 타기 공연, 말의 목을 홀치는 타오마(套馬) 공연 등 민족적 향취가 짙은 행사에 많은 관광객 및 사진작가들이 와서 구경을 하고 촬영을 했다. 커스커텅 제13회 동계 관광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사진페스티벌은 1월8일까지 지속된다. [촬영/리즈펑(李志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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