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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촬영한 ‘중국 톈옌’ 전경(검수기간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어우둥취(歐東衢)]
[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시력이 시계를 결정한다.
1월 11일, 직경 500m 크기의 구면 전파망원경(FAST) ‘중국 톈옌(天眼·하늘의 눈)’이 국가 검수를 통과하고 본격적인 개방 운영에 들어가면서 ‘톈옌’은 세계 최대, 최고 예민한 전파망원경으로 등극했다. 이는 인류가 미지의 세계 우주를 탐사하는 시력이 더욱 심오해지고, 시계가 더욱 넓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1개, 11개, 43개, 93개, 102개……2017년 10월 ‘톈옌’이 최초로 펄서 2개를 발견한 이후 1일 열린 국가검수회의에서 102개의 펄스를 확인했다고 공포하기까지 2년여간 ‘톈옌’이 발견한 펄스는 같은 기간 유럽과 미국의 여러 탐사팀이 발견한 수량의 합을 능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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