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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룽청: ‘백조의 고향’에서 펼쳐진 ‘겨울 연가’ 향연

출처: 신화망 | 2020-01-14 10:24:51 | 편집: 박금화

(新春走基层)(1)山东荣成:“大天鹅之乡”鸣唱“冬日恋歌”

1월9일 룽청(榮成)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 촬영한 큰고니(드론 사진).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천 마리의 큰고니들이 시베리아 등지에서 ‘중국 백조의 고향’ 산둥성 룽청시로 날아와 서식하면서 겨울을 난다. 2012년 이후 룽청시는 지역 습지 생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생태 준설 관리, 파손된 보 철거, 모래 제방 침식 정비, 거머리잘(잘피) 생태복원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오늘날 황해 연안의 룽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큰 고니 월동 서식지로 자리잡았으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도시 생태계를 조성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허우둥타오(侯東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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