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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시뤄치(西羅奇) 수리공팀 작업자들이 넌장(嫩江)과 린하이(林海)를 잇는 넌린(嫩林) 철도 497km 지점에서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하얼빈국 철도그룹 자거다치(加格達奇) 수리보수부 시뤄치(西羅奇) 수리공팀은 다싱 안링의 깊숙한 고냉지대에 있다. 겨울철 기온이 1년 내내 영하 30도 이하인 이곳은 주변 수십 km 안에 인가가 없으며, ‘초록색(綠皮)’ 열차만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지키는 작업자 10명은 11.2km의 철도노선 보수 임무를 맡고 있다. 그 중에는 중국의 ‘북극’ 모허(漠河)를 오가는 넌린(嫩林線, 넌장-린하이) 철도 위의 요충지인 1150m의 철도 터널인 시뤄치링 2호 터널도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위궈(王毓國)]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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