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수천 마리의 큰고니들이 시베리아 등지에서 ‘중국 백조의 고향’ 산둥성 룽청시로 날아와 서식하면서 겨울을 난다. 2012년 이후 룽청시는 지역 습지 생태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생태 준설 관리, 파손된 보 철거, 모래 제방 침식 정비, 거머리잘(잘피) 생태복원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오늘날 황해 연안의 룽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큰 고니 월동 서식지로 자리잡았으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도시 생태계를 조성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허우둥타오(侯東濤)]
추천 기사:
핫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