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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자동차 한대가 칭다오(青島) 자오저우완(膠州灣)대교 자오저우(膠州) 연결선 자오저우 남쪽 출구에서 빠져 나가고 있다(드론 촬영). [촬영/ 왕자오마이(王昭脈)]
칭다오 자오저우완대교 자오저우 연결선이 30일 0시에 정식 개통되었다. 자오저우에 자리한 중국-상하이협력기구(SCO)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가 칭다오 ‘반시간 생활권’에 융합되었다.
산둥(山東) 고속도로 칭다오 자오저우완대교 자오저우 연결선 건설판공실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칭다오 자오저우완대교 자오저우 연결선은 총 길이가 5,749m, 다리 넓이가 18.5m, 쌍방향 4차선으로 설계되었고 중국-SCO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 성타이다다오(生態大道)에서 시작해 칭다오 자오저우완대교 다구허(大沽河) 항로 다리 서쪽을 지나 건설 중인 자오저우시 동서 대통로와 연결된다. 이 연결선이 개통된 후, 중국-SCO 지방경제무역협력시범구와 칭다오 시내의 거리가 20여km로 단축되었고 차를 운전하여 15분이면 갈 수 있다. 동시에, 이 연결선은 칭다오 자오둥(膠東)국제공항을 출입하는 쾌속 통로로 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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