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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江西)성 징강산(井岡山)시 마오핑(茅坪)향 선산(神山)촌의 일신된 모습(4월 16일 촬영, 드론 촬영).
[신화망 난창 4월 27일] (천위산(陳毓珊) 기자) 마지막 7개 빈곤현이 탈퇴를 선언하면서 혁명 근거지 장시(江西) 25개 빈곤현 전부가 빈곤 딱지를 떼고 지역성 전체가 빈곤에서 벗어났다.
장시성 빈곤현 탈빈곤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현급 신청, 시급 1차 심사, 성급 특별 평가 검사와 사회 공시 등의 절차를 거쳐 장시성 위두(于都)현, 싱궈(興國)현, 닝두(寧都)현, 간셴(贛縣)구, 포양(鄱陽)현, 슈수이(修水)현, 두창(都昌)현이 모두 빈곤현 탈퇴 조건에 맞아 장시성 인민정부는 이상 7개 빈곤현에 대해 탈퇴를 선언했다.
스원빈(史文斌) 장시성 빈곤구제영도소조판공실 주임은 빈곤에서 벗어난 성과를 다지고 높이려면 계속 노력해야 하며, 특히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하고 제때 지원하는 것에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장시는 남은 9만6천 명의 저소득층에 초점을 맞춰 자원 통합과 정확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할 계획이다. 또 먹을거리와 입을거리를 걱정하지 않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 주택안전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춰 조사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탈빈곤 성과를 철저하게 다져 다시 가난해지는 것을 막고 제때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탈빈곤의 장기적인 효율제도를 구축하고 농촌진흥과 잘 연계해 전면적인 샤오캉(小康)의 길에서 한 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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