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보아오아시아포럼 2015년 연차총회 개막, 시진핑 주석 기조 연설 발표(상세)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28 15:55:14  | 편집 :  서위

   어느 나라든 무력으로 발전 목표를 실현하려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법

   시진핑 주석이 역사를 들여다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어느 나라든 무력을 통해 자국의 발전 목표를 실현하려 시도하면 결국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법이라고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조화롭고 안정된 국내 환경과 평화, 안녕의 국제 환경을 그 어느 나라보다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어떤 동란과 전쟁도 중국 인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 근대 이후의 중국은 백여년의 동란과 전쟁을 겪었으며 중국 인민은 자신이 겪었던 비참한 경험을 타국과 타민족에게 강제로 겪게 할 리가 절대 없을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은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독립, 자주, 평화의 외교 정책을 견지하고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호혜 상생의 개방 전략을 견지할 것이다. 의리와 이익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로 협력 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 국제 관계 구축을 추진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확고부동한 역략이 될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숭전위안(宋振遠) 저우후이민(周慧敏), 번역/ 전명]

   중국은 주변 국가와의 선린우호협력조약 체결을 원해

   신진핑 주석은 중국은 모든 주변 국가와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체결하고 쌍방 관계 발전과 지역의 번영 안정을 위해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 줄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낫다”는 것은 중국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깨달은 소박한 생활 이치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이웃 나라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이웃 나라를 파트너로 삼고 선린(睦隣), 안린(安隣), 부린(富隣)을 건지하며 친성혜용(親誠惠容)의 이념을 받들고 주변 국가와의 호혜 협력과 호연호통(互联互通)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자신의 발전으로 주변 국가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평 주석은 중국은 이미 8개의 주변 국가와 선린우호협력조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아시안 선린우호협력조약의 체결을 상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 신화사 기자 저우후이민(周慧敏), 푸융타오(傅勇涛),  번역/ 서위]  

   "일대일로" 건설의 비전과 행동 문서는 이미 작성

   신진핑 주석은 해당 각측의 공동적 노력으로 “일대일로”건설의 비전과 행동 문서는 이미 작성됐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일대일로” 건설은 함께 상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공유하는 원칙을 받아들이며 폐쇄적인 것이 아니라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것이며 중국 한 나라의 솔로가 아니라 연선 국가의 합창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이미 60개 연선 국가와 국제기구가 “일대일로” 건설의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표시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대일로”는 역내 국가에 실제적인 이익을 가져올 것이다. 해당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일대일로”건설의 비전과 행동 문서는 이미 작성됐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건설 준비 작업이 실질적인 발걸음을 내디디고 실크로드펀드는 이미 순조롭게 가동되여 일부 기초시설 호연호통(互联互通) 프로젝트는 이미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 신화사 기자 푸융타오(傅勇涛), 저우후이민(周慧敏), 번역/ 서위] 

   1 2 3 4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7134105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