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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역사를 명기하고 손잡고 미래를 개척한다――시진핑 주석 러시아 대조국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러시아, 카자흐스탄과 벨라루스 국빈방문 풀 스캔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5-13 15:59:59  | 편집 :  서위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긍정적 에너지를 더해

(XHDW)(2)习近平抵达莫斯科出席纪念卫国战争胜利70周年庆典并访问俄罗斯

   현지시간으로 5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도착하여 러시아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다.

   시주석은 모스크바를 찾아 러시아 인민, 각국 인민과 함께 역사를 기리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데 긍정적 에너지를 더해줬으며 유라시아 지역 및 전 세계의 균형, 조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했다.

 【하이라이트】

(时政)(1)习近平同俄罗斯总统普京举行会谈

   5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짠청(马占成), 번역/왕범]

   ――8일, 시 주석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2차 대전의 승리 성과와 국제의 공평 정의를 수호할 것에 동의했다.

   ――중러 정상은 중국 측의 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러시아 측의 유라시아 경제연맹 건설을 연결시킬 것을 협의하여 결정했다.

(时政)(2)习近平同俄罗斯总统普京举行会谈

   5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시진핑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공동성명에 조인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황징웬(黄敬文), 번역/왕범]

   ――중러 양국 정상이 《중러 양국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를 심화하고 협력 윈윈을 선도할 데 관한 연합 성명(中俄兩國關於深化全面戰略協作夥伴關係、倡導合作共贏的聯合聲明)》,《실크로드 경제벨트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연맹 건설을 연결시켜 협력할 데 관한 연합 성명(關於絲綢之路經濟帶建設與歐亞經濟聯盟建設對接合作的聯合聲明)》을 공동 체결 및 발표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교통, 우주, 금융, 언론매체 등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슬기로운 말】

   7일, 시 주석은 “RG.RU”에“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개척한다(銘記歷史,開創未來)”라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러 양국 인민들은 굳건한 결심과 노력으로 세계상의 모든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 인민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역사를 부인, 왜곡, 의도적으로 변조하려는 계책과 행동을 견결히 반대할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뼈아픈 교훈은 약육강식의 정글의 법칙은 인류의 공존법이 아님을 깨우쳐줬다. 병력남용, 강권제패는 인류의 평화지책이 아니다. 이긴 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고 영합게임은 인류발전의 길이 아니다. 전쟁이 아닌 평화, 대항이 아닌 협력, 영합이 아닌 상생이야말로 인류사회 평화, 진보, 발전의 영원한 주제다.

   ――“뭉치면 강하고 혼자가 되면 약하다.”협력상생은 각 국이 국제사무를 처리함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정책방향이 되어야 할 것이다.

   【줌 인】

   신 One: 오랫 벗과 다시 만나다.

(XHDW)(1)习近平同俄罗斯总统普京举行会谈

   5월 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짠청(马占成), 번역/왕범]

   현지 시간 8일 오전 11시 28분 경, 크렘린궁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손을 꼭 맞잡았다.

   2차대전 역사에 대해 양국 원수는 모두 감회가 사뭇 깊었다. 중러 양국 인민은 “세계 반파시즘 전쟁 성리를 위해 말살할 수 없는 역사적 공훈을 세웠다,”시 주석이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 “올해 9월 베이징에서 우리는2차대전의 승리를 경축하게 된다,”푸틴 대통령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 Two: “제가 가서 상을 드리겠습니다.”

(XHDW)(2)习近平会见俄罗斯老战士代表

   5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모스크바에서 중국 동북 항일전장 및 소련 대조국전쟁에서 피어린 싸움을 한 18명의 러시아 노전사 대표들을 회견했다. (번역/왕범)

   8일 오후, 모스크바 대통령 호텔 동계화원 홀에서 18명 러시아 노전사들이 대기중이다. 박수소리와 함께 시진핑 주석이 홀에 들어섰고 노전사들와 일일히 악수한 뒤 기념 휘장을 발부했다. 고령인 노전사 자웰토프스키가 움직이기 불편해하는 모습에 시 주석은 곧 “제가 가서 상을 드리겠습니다. 오실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빠른 걸음으로 자웰토프스키 곁으로 걸어가 그에게 기념 위장을 달아줬다.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신 Three: 붉은 광장 위 스타 손님 

 

  

   5월 9일, 러시아가 모스크바에서 성대한 행사를 열어 대조국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약 20개 국가 및 지역, 국제기구 지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쥐펑(鞠鹏), 번역/왕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이루어진 성대한 열병식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똑같이 주목받은건 기념행사의 가장 존귀한 손님인 시 주석이였다.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 의장대가 《카튜샤》노래에 맞춰 보무당당하게 붉은 광장에 들어설 때 시 주석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푸틴 대통령도 몸을 일으켜 늠름하고 씩씩한 중국 군인을 예의주시했다.

   축제내내 열병현장의 생방송 카메라는 빈번하게 시주석과 푸틴 대통령에 포커스를 맞췄고 중러 최고 지도자가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는 화면이 한번 또 한번 렌즈에 잡혔다......

   【세계의 평가】

   타프롭스키 러시아 인민우의대학 교수는 러중 양국이 함께 반파시즘 전쟁 승리를 경축하는 것은 세계에 분명한 신호를 방출했다: 양국은 반파시즘 전쟁 성과를 왜곡하려는 그 어떠한 의도도 반대하며 양국이 반파시즘 전쟁에 대한 기여를 비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그 뜻을 이루게 하지 않을 것임을 말이다.

   싱가포르《연합조간신문》에서는 8일, 중러 양국의 매한차례 인터랙티브 모두 세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면서 중러 양국 지도자가 2년간 빈번하게 만남을 가진 것은 양국 사이 전례없이 활발한 양자관계를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대국 교류의 참신한 패턴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미하이롄카 알리배리 분석 센터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러시아가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맹 건설 연결 협력에 관한 연합 성명을 채결한 것은 유라시아 대륙의 경제를 위해 밝은 비전을 그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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