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사 베이징 5월 15일] 일본이 중국에 유기한 화학무기 소각 처리 작업에 진척이 완만하다는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은 일본 측이 관련 책임과 의무를 실질적으로 이행해 유기 화학무기 소각 작업 행정을 한층 더 빨릴 것을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이 중국에 유기한 화학무기는 당시 일본 군국주의 침략자들이 중국 침략 전쟁 기간 저지른 엄중한 죄행 중의 하나다. 전쟁이 종식된 지 70년 되었지만 일본이 유기한 화학무기는 여전히 중국 해당 지역 인민의 생명과 재산, 생태 환경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위해를 주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줄곧 일본 정부가 "화학무기 금지공약" 및 일본이 중국 경내에 유기한 화학무기를 소각할 데 대한 양국 해당 비망록에 근거하여 일본이 중국에 유기한 화학무기를 조속히 소각할 것을 요구했다.[글/ 신화사 기자 주자니(朱佳妮) 허우리쥔(侯麗軍),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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