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지난 6월 8일]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정식으로 체결된 뒤 가장 먼저 개최된 대규모 중한 협력 프로젝트 2015년 제4회 중국(지난) 한국상품박람회가 7일 중국 지난(濟南)에서 막을 내렸다. 박람회가 국내외 관람객 연 11만명을 접대했으며 거래액이 7억위안에 달했다. 상기 수치는 모두 지난 세번의 박람회 해당 수치의 총계에 근접하며 중한 경제무역 협력의 커다란 잠재력을 돋보여 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국 산둥(山東)성 상무청, 산둥성무역촉진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다.
지난시 상무국 부순시원(副巡視員) 캉광민(康廣民)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본토 기업들이 400곳을 돌파하고 지난 번보다 26% 증가했다. 한국 본토 참가 기업에서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지난을 찾아왔으며 그들이 가져온 상품은 한국 특색 식품, 전자와 과학기술, 의료 보건 등 많은 영역을 망라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피부로 중한 자유무역협정이 가져온 혜택을 느끼게 됐다.
알려진 데 따르면 한국상품박람회가 2012년부터 1년에 한번씩 개최돼 왔으며 한국 본토 이외에 “한국”을 테마로 한 규모가 가장 큰 상품 전시회다.[글/ 신화사 기자 왕즈(王志), 번역/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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