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쿤밍(昆明) 7월 3일] 7월 2일, 허화(何華) 쿤밍학원 원장이 졸업식에서 4000여명 사생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타오바오(淘宝) “쿤밍학원 인재숍”이 본격적으로 설립됐으며 첫기 65명 우수 졸업생이 해당 인재숍을 통해 구직하게 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에서 개설한 타오바오 인재숍이며 타오바오를 통해 졸업생들의 온라인 구직 새 통로를 구축하고 취업난 문제를 진일보 파헤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업로딩 된 “쿤밍학원 인재숍”은 인재보고(人才寶庫), 크라우드 펀딩 창업(眾籌創業), 창의장터(創意集市) 등 셋 코너로 나뉘며 각각 우수 졸업생 추천, 학생 창업 프로젝트 전시 및 학생 작품 판매 등 3가지 서비스를 대표한다.
만일 기업이 인재숍의 졸업생을 고용할 의향이 있다면 1000위안의 고용 의향금을 지불한 뒤 학생을 “예약”하며 학교의 학생모집취업처에서 기업의 자질과 고용의향을 확인한 뒤 에약된 학생에게 심사를 통과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과 기업 쌍방은 전화, 영상면접과 오프라인 교류 등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취업의향 달성여부를 막론하고 학교에서는 모두 한주 뒤에 기업의 고용의향금을 되돌려준다. [글/신화사 기자 지저펑(吉哲鵬),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