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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관광소비 독려 위한 “2.5일 연휴” 도입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8-12 14:51:20  | 편집 :  필추란

  

    [신화사 베이징 8월 12일] 중국 국무원 판공실은 11일 “관광업투자와 소비촉진에 대한 의견서(關於進壹步促進旅遊投資和消費的若幹意見)”를 발부하여 총 26개 항목의 “관광투자 및 소비 촉진 대책”을 6개 분야로 나누어 배치했다. 그중 휴일안배의 최적화를 위해 조정한 “주말 2.5일 연휴제도”에 대해 많은 중국인들이 열띤 토론을 벌렸다.

   새로운 연휴정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국무원에서 발표했다니, 2.5일의 연휴는 확실히 기다려볼만한 것이야!”라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너무 분망한 나머지 자신은 기존의 “2일 연휴”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상황이라 탄식하면서 국무원이 발표한 “새로운 관광정책”이란 소수 단위들에서만 향수하는 복리로 될 것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도 보였다.

   올들어 중국 정부는 유급휴가제도의 실시를 추동하기 위한 정책을 수차례 발표해왔다.

   탄력성휴가의 독려를 위한 “의견”은 주로 3가지 조치로 나누어 실시된다.

   1. 각 급 인민정부에서는 유급휴가제도의 실시를 의사일정에 올리고 제도를 위한 세부규정 혹은 실시계획을 제정하고 실시를 확실히 해야 한다.

   2. 각 단위와 기업들은 본지방 실제 상황에 근거해 당지 전통명절, 지방특색활동일과 유급휴가를 상호 결합하는 기초상에 휴가를 배치한다.

   3. 조건을 구비한 지방과 단위에서는 실제 정황에 근거해 법에 따라 여름철 휴식배치를 적절히 조절하고 근로자들의 금요일 오후시간을 주말휴식과 결부시킴으로써 외출, 휴가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마련한다. [글/ 신화사 기자 차오디엔(曹典) 리쑤펑(李樹峰) 챈춘시엔(錢春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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