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12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최근에 거래를 제한한 일부 계좌는 본부를 시카고에 둔 글로벌 최대의 헤지펀드중의 하나인 Citadel을 포함했다. 역외 자본이 중국 주식 시장에서의 이상 변동이 다시한번 주목을 불러일으켰으며 프로세스화된 거래 “제한령” 역시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성에 우려를 보이게 했다.
시장 분석인사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주식시장은 신흥+궤도 전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프로세스화 거래에 신중을 기하는 것은 한방면으로 비상 시기에 시장과 정서를 안정시키려는 수단이고 다른 한방면으로 “제한령”은 해외자본만 겨냥한 것이 아니다. 중국의 자본시장이 보다 개방되는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일부 금융학자들은 현재 중국의 주식시장은 아직 프로세스화 거래의 발전조건을 갖추지 못했고 특히 프로세스화 거래와 이상 변동에 시장 조종까지 겹쳐진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퉁증권(大通證券)의 베테랑 애널리스트 장청(張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한령”의 발부는 해외 자본에 단기적인 심리영향을 조성할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정부가 이번 라운드 시장 변동중에 보여준 감독관리와 대응이 보다 성숙해졌다. 따라서 미래 중국 자본시장의 개방추세에 네거티브 영향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양딩먀오(楊丁淼), 리우환(劉歡), 왕지엔화(王建華),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