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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화장품 中농촌 진출, 일본과 한국 ‘희색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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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민망 한국어판 | 2015-08-14 09:36:41  | 편집 :  전명

   업계인사는 일본 및 한국 제품이 아시아인들의 피부에 잘 맞아 젊은 소비족들이 신제품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쉽다며 이와 비교해 P&G, 유니레버 산하의 많은 유명 제품은 브랜드 노화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중국시장 쟁탈을 위해서 ‘거두’들은 몸을 낮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6월 1일 실시된 화장품 관세 인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로레알, 에스티 로더, 아모레퍼시픽, 시세이도 등 외국 브랜드들도 제품의 가격 인하를 선포했다. 어떤 브랜드 제품의 가격 인하폭은 20%가 넘었다. “가격 인하를 통해 중국 국내소비자를 쟁탈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 직구, 구매대행 등 방식으로 해외에서 너무 많은 소비를 하여 중국 시장 실적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반면 P&G, 유니레버, 로레알은 ‘농촌 포위’ 전략을 취했다. 올해 6월, 로레알, 유니레버, P&G는 타오바오와 제휴해 농촌으로 진출해 전국 60개 현 1000개의 마을에 자사의 클린저와 피부보호 제품을 제공했고, 10개현 300개 마을에 색조화장 교육을 제공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거두의 농촌 진출은 바람직하다. 농촌은 기층시장이 거대하고 가짜가 판치고 있다. 예전에 거두들은 이 분야에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으나 현재 농촌이 비옥한 처녀지임을 확인했다”고 그는 덧붙였다.(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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