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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8월 21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31개 성(省)의 상반기 GDP 데이터를 정식 발표했다고 중신망이 8월 21일에 보도했다. 데이터를 보면 상반기에 충칭(重慶)이 11%를 기록하여 증속의 선두를 달렸고 동북 3성의 증속이 마지막자리에 처했다. 그중 랴오닝(遼寧)은 2.6%의 증속으로 밑자리를 차지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때 27개 성의 증속이 1분기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고 31개 성의 상반기 GDP 총액은 전국에 비해 약 2.7억위안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초보적 정산결과 상반기 국내생산총액은 296868억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7.0%정도 증가했는바 이를 분기(季度)로 나누자면 1분기에 동기대비 7.0%, 2분기에 동기대비 7.0% 증가한 셈이다.
허나 동북 3성 경제에는 “완만한 가운데 안정적”인 형세가 나타났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1분기 증속에 비했을때 헤이룽쟝(黑龍江), 랴오닝(遼寧), 지린(吉林)의 상반기 GDP 증속은 각각 0.3%, 0.7%, 0.3%를 기록하면서 모두 반등하는 추세를 보였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