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22일]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이 반도의 정세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조선반도의 이웃으로서 중국은 반도의 정세와 동향을 고도로 주시하고 있으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리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유지하고 긴장을 조성한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해당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접촉과 대화를 통해 현 사태를 적절히 처리하며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측은 해당 각 측과 함께 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세에 노력을 기울릴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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