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8월 31일] "경화시보(京華時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주 중 러시아 대사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데니소프 주 중 러시아 대사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열병 기념 행사 참석 관련 일정 및 러시아 의장대의 중국 훈련 상황을 소개했다.
데니소프는 열병식에 참가하는 것은 러시아 군인들을 놓고 보면 도전이라면서 “붉은 광장 열병 이후 모스크바 전문가들 모두 중국 군인의 표현이 가장 훌륭했다고 인정했다. 톈안먼(天安門) 광장 열병 이후 러시아 군인들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니소프 주 중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총 93명의 군인을 열병에 파견했고 전부 모스크바에서 왔다면서 “나는 이들의 키가 아주 크다는 점은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러시아 병사들은 베이징에 도착해서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병사들의 생활 상황에 대해 데니소프는 “우리 군인들이 중국의 급식에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중국 음식을 즐겨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93” 열병 참석은 러시아 군인들을 놓고보면 도전이라면서 “붉은 광장 열병 이후 모스크바 전문가들 모두 중국 군인의 표현이 가장 훌륭했다 인정했다. 톈안먼 광장 열병 이후 러시아 군인들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