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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사설: 평화와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앞으로 전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3 08:11:32  | 편집 :  전명

   “하늘이 무너져 내리지 않은 것은 하늘 땅 사이에 버티고 선 버팀목 덕이다.”역사의 하늘에서 항일 연합군 전사의 불굴의 그림자, 핑싱관(平型關)의 치열한 전투, “백단대전”의 웅대한 장면, 도처에 꽃피운 항일 유격전 및 “종래로 투항하지 않는” 수많은 공산당인들이 함께 한 정당의 책임감과 분투의 역사를 써냈다. 민족이 위기에 빠진 순간 중구공산당은 민족의 대의를 견지하며 항일 민족 통일 전선 건립을 선도했으며 근대 이후 중국사회가 오랫동안 “오합 지중”이였던 국면을 바꿔 전 민족의 항전 역량을 집중시킨 굳건한 핵심으로 부상했다.

   위대한 승리에서 위대한 부흥에로 나아가며 시대의 조류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는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고 세계평화를 수호하려는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분명하게 표명해 왔다.

   루거우차오(盧溝橋)가에 위치한 중국인민항일전쟁 기념관 앞에는 4.5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각품 “잠에서 깬 사자(醒獅)”가 우뚝 솟아 있다. 오늘날 세계의 동방을 바라보면 “중국이라는 이 사자는 이미 깨어났다. 그러나 이 사자는 평화롭고 친절하며 문명한 사자다”. 아덴 만의 호위 편대에서부터 유엔 평화유지 행동에 참여한 중국의 “청색 베레모”에 이르기까지, 각국과 손잡고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는 데로부터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동하기까지……발전한 중국은 시종일관 인류 평화와 발전이라는 이 숭고한 사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다.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고 동시에 각 국에서 함께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을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평화롭고 공동 번영한 조화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장엄한 선고는 평화발전, 협력상생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굳건한 선택뿐만 아니라 막을 수 없는 세계의 조류임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였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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