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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9월 3일]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9월 3일, 중국은 베이징(北京)에서 항전 승리를 테마로 하는 열병을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다.
중국에서 항전승리 열병을 개최하는 목적은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이다. 열병식을 통해 모든 이의 평화에 대한 선망, 고수를 불러일으켜 역사의 비극이 재연되는 것을 피면하며 함께 2차 대전 승리 성과를 지켜내고 인류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열병은 역사를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인민항일전쟁은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동방 주 전장으로서 중국 전장이 폭발한 시간이 가장 빠르고 시간 또한 가장 길다. 6년 국부 항전, 8년 전면 항전을 포함해 중국인민은 14년간 피흘려 싸웠으며 근대 이래 외적의 침입에 반항하여 첫번째의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열병은 선열을 기리고 위대한 항전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2차 대전 후의 새로운 국제질서가 가져다준 발전 기회를 향수하면서 절대 목숨과 피로 오늘의 평화를 가져다준 선열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민족의 생사존망의 갈림길에서 굴복을 모르는 중화의 아들 딸들은 민족과 당파 구별없이 함께 끝까지 피로 싸울 데 대한 함성을 발산했다.
열병은 우리가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근대 이래 중국은 외적 침입의 피해를 크게 입었다. 중국인민의 가장 절절한 소망은 바로 전재을 없애고 평화를 향수하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명기하려는 것은 원한을 지속하려는 것이 아닌 역사를 귀감으로 미래를 개척해 세계 각국 인민들이 평화를 사랑하고 여원히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열병은 역사의 재연을 막기 위해서다. 글로벌화되고 있는 오늘날 세계 각국의 운명은 일찌감치 밀접하게 연결되었다. 한차례 세계적인 전쟁은 2차 대전보다 훨씬 더 엄중한 파멸적인 후과를 가져올 것이다. 근원적으로 전쟁의 도화선을 차단해야만이 세계의 장기적인 안정을 확보할 수 있다. 우리가 열병을 개최하는 것은 세인들이 2차 대전이 인류에게 가져다준 재난을 명기할 것을 환기시키기 위해서이며 나아가 전후 국제질서를 뒤엎으려 망상하는 우익 정객들에게 반드시 선인들의 실패한 역사를 직시하고 죄책을 반성하며 다시는 재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경고하기 위해서다. [글/해군군사학술 연구소 연구원 장쥔서(張軍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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