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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논설위원: 정의 필승, 평화 필승, 인민 필승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04 10:20:41  | 편집 :  왕범

   정의 필승, 평화 필승, 인민 필승——시진핑 주석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 중요 연설을 논한다

   [신화사 베이징 9월 4일] 역사는 인류의 가장 훌륭한 스승이고 평화는 세계 최대의 희망이다.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으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중국은 처음으로 승리일 대열병을 개최하는 것이며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기척할 데 관한 정의의 입장을 표명해 민족정신을 진작시키는 한편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다. 이 성사는 반드시 중화민족의 사서와 인류평화의 사서에 짙은 색채를 지닌 굵은 한 획을 그어줄 것이다.

   시진핑 주석의 중요연설은 중국인민항일전쟁의 간고했던 여정을 감개무량하게 되돌아보았고 중국인민이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를 위한 중대한 기여를 충분히 긍정했으며 중국이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연설은 민족 부흥의 역사적 높이에서 인류의 미래 운명을 마음에 두고 역사와 미래를 관통하고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며 평화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역사가 보여준 위대한 진리: 정의 필승, 평화 필승, 인민 필승을 심각하게 논술했다. 이는 역사로 오늘날을 조명하는 계시록이며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앞날을 개척하려는 선언서이기도 하다.

   70년 전 중국인민은 14년간 지속된 비할 바 없이 고생스러운 투쟁을 거쳐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뒀고 세계반파시즘전쟁의 완전한 승리를 선고했다. 이 위대한 승리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밝은 비전을 개척해줬고 오래된 중국에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을 열어줬다.

   오늘 승리의 영광을 공유하면서 우리는 영용하게 몸바친 선열들을 영원히 명기해야 하고 중국인민이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승리를 위해 바친 중대한 기여를 영원히 명기해야 하며 각 국 인민이 중국항전에 대한 유력한 지원을 영원히 명기해야 한다. 인류의 운명과 관계되는 대결전 중에서 중국의 사상자수는 3500만을 초과했으며 중국인민은 거대한 민족 희생으로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동방 주 전장을 지켜내 일본 침략자의 철저한 복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날 평화의 햇살 속에서 세계 평화를 지켜내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전쟁은 한장의 거울이며 사람들이 평화의 소중함을 더 잘 인식하게 할 수 있다. 그 전쟁의 전화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와 대양주에까지 불타올랐고 군대와 대중 사상자가 1억명을 초과했다.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전쟁의 재난”이 인류에게 비할 바 없이 침통한 교훈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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