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9월 9일]최근 미국의 아태사무를 책임진 러셀 국무 차관보가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 이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이달 방미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CCTV 뉴스는 보도했다.
2013년의 “장원 대화”에 비해 이번 방미는 국제 형세에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중미 관계가 새로운 역사 시작점에 올라서는 대 배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이기도 하다.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은 중미 협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미는 아래 몇가지 방면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첫째,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중미 신형 대국 관계를 건립할 데 관한 굳건한 약속을 재천명하는 것이다.
둘째, 협력으로 중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중미는 양국간, 지역과 세계적인 문제에 있어서 광범한 협력 공간과 의사일정을 보유하고 있다.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로를 확장한다면 중미 협력의 길이 점점 더 넓어질 것이다.
셋째, 대화로 의견 차이를 처리하는 것이다. 일부 의견 차이는 구조적인 것이며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운만큼 건설적인 통제의 길을 찾아낼 수 있다. 일부 의견 차이는 새롭게 나타난 것이다. 예를 들어 사이버 안전에 관해 어떻게 관련 규칙을 함께 작성할지에 관해서는 대화할 필요가 있다. 툭 하면 제재의 몽둥이를 휘두르는 것은 바라는 것과 정반대의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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