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의 제기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성립을 반가운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이는 현존하는 일부 국제기구에 대한 도전이 아닌 보충이다.” 중국의 “일대일로” 제안에 대해 슈밥은 숨김없는 찬사를 드러냈다. 그는 유라시아지역에는 거대한 인프라 수요가 있으며 중국이 해당 지역 인프라 건설에서 발휘하는 역할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자국뿐만이 아닌 전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나는 기차가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슈밥은 그는 중국 경제의 낙관파라고 여러차례 말한 적이 있다. 오늘날 그는 여전히 초지일관하다. “나는 여전히 중국 경제의 낙관파다.” 그는 장기적으로 경제의 고속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며 이는 중국의 경제 체량에 의해 좌우지되는 것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조달러와 10조달러 기초상에서 동일 속도로 성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예를 들었다. 따라서 중국 경제의 체제 전환은 반드시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즉 생산주도형에서 소비 인도형으로 전환되고 수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다.“현재 중국의 발전 속도는 여전히 존경스러운 것이다. 많은 나라들에서 중국의 경제발전을 부러워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천멍양(陳夢陽), 뤼둥(呂冬), 옌핑(閆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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