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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난닝 9월 18일] 솜사밧 랭사밧(Somsavat Lengsavad) 라오스 부총리는 지난 17일,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있은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라오스는 “일대일로”를 건설할 것에 관한 중국의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중국-라오스 철도 프로젝트의 최후 자금문제는 이미 해결되었고 연내에 착공,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솜사밧 랭사밧은 “세계가 주목해온 중국-라오스 철도는 올해 12월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직면한 자금문제는 라오스의 노력하에 이미 해결된 상태다”라면서 라오스는 철도, 고속도로 등 프로젝트 건설이 강화되길 희망하며 최근 중국 측 3개 기업이 라오스를 찾아 고속도로 프로젝트 탐사 및 타당성 연구를 추진하는 데 동의한 상태라고 전했다. [글/신화사 기자 양저우(楊舟), 창톈퉁(常天童), 슝훙밍(熊紅明), 번역/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