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시애틀에서 인스리 워싱턴주 주지사와 머레이 시애틀시 시장, 머레이 워싱턴주 연방 상원 의원, 라슨 연방하원 의원, 게리 로크 주중 전 미국대사 등 인사들을 만났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타오(李涛), 번역/ 리상화]
[신화사 시애틀 9월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시애틀에서 인스리 워싱턴주 주지사와 머레이 시애틀시 시장, 머레이 워싱턴주 연방 상원 의원, 라슨 연방하원 의원, 게리 로크 주중 전 미국대사 등 인사들을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2개 나라이다. 2013년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중미 신형대국관계를 공동으로 구축할데 관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중미가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것은 양국에 이로울뿐만아니라 아태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이롭다. 우리가 직면한 공동한 문제는 함께 해결해야 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그리고 미국 각계 인사들과 함께 중미관계의 대계를 논의하고 양국협력의 청사진을 그려 중미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워싱턴주와 시애틀시는 중국과 아시아로 통하는 미국의 문호로서 최근연간 양자 경제무역과 인문교류가 날로 긴밀해지고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 단계에 양자는 공동으로 노력해 워싱턴주, 시애틀시와 중국간의 협력에 박차를 가해 협력영역을 확장하고 인문교류를 풍부히 해 양자의 기업협력에 지지와 편리를 도모하며 제조업과 생물과학기술, 환경보호 등 영역의 호혜협력을 확대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스리 주지사를 비롯한 미국측 인사들은 시진핑 주석의 워싱턴방문과 시애틀시 방문을 환영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워싱턴주와 시애틀시는 미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계속 적극적인 추동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또한 중미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이 양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게 될뿐만아니라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도 이롭다. [글/ 신화사 기자 하오야린(郝亚琳) 창위안(長遠),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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