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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의 아름다움”을 체현하는 中美 경제무역협력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4 10:44:49  | 편집 :  필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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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사 베이징 9월 24일] 중미관계의 “균형추”이자 “추진기”인 양국간 경제무역관계는 근년래 부단히 강화되어왔다. 경제무역을 위한 중국과 미국의 36년 협력여정을 돌이켜 보면 그 왕래는 적던 것에서 많은 것으로, 옅은 것에서 깊은 것으로 발전해왔음을 알수있다. 새 시대에 들어선 중미관계는 전례없던 “황금발전기”로 더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무역: 우세의 상호적 보완, 쌍방에 혜택 줘

   양국 경제구조가 지닌 우세를 상호 보완함으로써 중미 경제무역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리웨이(李偉) 창장상학원(長江商學院) 경제학 교수는 중미 양국 무역이 지니는 특징에 대해 규모가 크다는 점과 중미 양국 경제가 보완성을 가졌다는 점 등 두가지로 귀납했다.

   국제무역은 양측 모두에게 이익을 선사했다. 통계데이터의 흑자나 적자로는 진실한 상황이 완전히 반영될수 없다. 미국을 상대로 중국은 주로 화물무역을, 중국을 상대로 미국은 주로 서비스무역을 전개하는 실정이다. 화물무역을 통계하는 데이터는 보통 비교적 정확한 반면, 서비스무역을 통계한 데이터는 과소 평가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국의 일부 적자는 과소 평가된 서비스무역으로 인해 상쇄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투자: 끝없는 비지니스 기회, 윈윈 도모

   근년래 미국에서 신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기업의 투자상황에 대해 찰스 블룸 전 미국 비서 무역 대표는 “한 나라에서 투자를 시행하는 것, 이는 그 나라에 신임표를 던졌음을 뜻한다”고 분석했다.

   미국 로디움그룹(Rhodium Group)는 보고에서 2020년, 미국을 상대로 한 중국의 투자액은 1000억달러에서 2000억달러에 이를 것이고 미국에 20만개에서 40만개에 이르는 취업기회를 새롭게 창조할 것이라 예측했다. 보고는 “중국은 대외직접투자를 향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바 이는 미국이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을 느낄수 있는 중요경로”라고 지적했다. 이렇듯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투자는 중미 경제무역관계가 새 시대의 막을 열었고 향후 쌍방을 위한 보다 넓은 호혜상생의 공간을 마련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금융: 이익의 융합, 안정 촉진

   금융위기가 발생한 뒤, 중미 경제무역협력은 점차 양국 범주를 초월한 경지로 발전하면서 보다 중요한 세계적 영향력을 구비해왔다. 금융위기 폭발 초기에 G20 정상회담 메커니즘의 설립을 연구 토론하던 것에서 G20、APEC、WTO등 국제무대의 정책 협력에 이르기까지, 중미 협력은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의 닻(錨)으로 부상했다.

   전 세계 영역의 경제성장, 금융시장의 안정, 무역 새 규칙의 재구성이어도 좋고 복잡한 경제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어도 무방하다. 중국과 미국의 상호적인 의존도는 날로 두터워졌고 보다 많은 “공동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더 높은 수준, 더 훌륭한 질을 자랑하는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는 것, 이는 중국과 미국의 공동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점은 더 의심할 나위가 없는 일이다.  [글/ 신화사(신화국제클라이언트) 기자 판위(樊宇) 캉이(康逸),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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