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평양 9월 24일]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3일 조선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이 유엔이라는 무대를 이용해 조선의 인권정책을 반대하는 것을 구실로 국제적 비난 분위기를 고취했음을 비난했다.
성명은 유엔인권이사회 제30차 회의에서 미국 등 적대세력은 있지도 않은 조선 인권문제를 겨낭해 전문가토론회를 만들고 조선 인권보고서와 인권결의의 날조 자료들로 조선을 향한 국제적 비난 분위기를 고취하였다고 지적했다.
성명에서는 이 토론회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인권을 구실로 조선의 제도 전복을 노린 불순한 정치적 모략극이었다는 것을 다시금 세계에 보여줬다고 꼬집으면서 조선은 인권을 위한 대화와 협력이 촉진되기를 기대하지만 대화와 협력에 불순한 정치목적이 포함되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글/ 신화사 기자 루뤄이(陸睿)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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