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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발전, 협력상생의 시대적 소리 울렸다——中 외교부장 시진핑 주석 美 국빈방문 및 유엔 설립 70주년 시리즈 정상회의 참석을 말하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9-29 15:51:37  | 편집 :  전명

   [신화사 뉴욕 9월 29일] 2015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미국을 국빈방문하고 유엔 설립 70주년 시리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일정을 마감하며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기자에게 이번 방문의 상황을 소개했다.

   왕이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요한 시간적 접점에 추진한 한차례 역사적인 방문이라고 밝혔다.

   7일간 미국 서부 문호인 시애틀에서 정치 중심인 워싱턴, 다시 다자 국제 무대 뉴욕에 이르기까지 시진핑 주석은 양자, 다자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으며 각 계 인사들과 광범하게 접촉하고 여러차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국내외 여론은 이번 방문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의 성공적 방문은 풍부한 전략적 의미를 보유하고 있고 중미 양국 관계의 미래, 세계평화 발전 진척에 중대하면서도 심원한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 보고 있다.

(XHDW)(5)习近平同美国总统奥巴马会晤

시진핑,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담

   1. 신형 대국 관계 건설 인도, 중미 협력 상생의 광활한 비전 개척

   중미관계의 발전 방향이 새로운 확인을 얻어냈다. 쌍방이 동의한 성과 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 거둔 첫번째 성과가 바로 “쌍방은 아넨버그 장원 회담 이래 중미 관계가 이루어낸 중요 진척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상호 존중, 협력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중미 신형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데 동의한다”는 것이다. 이는 양국이 복잡하고 다변하는 국제환경에 직면해 중미 관계의 발전 방향과 전략적 의의에 대한 새로운 확인이며 중미 관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예상을 안겨줬다.

   중미 사이 전략적 상호 신뢰 수준이 새로운 향상을 가져왔다. 시진핑 주석은 워싱턴에 도착한 그 날 저녁, 오바마 대통령과 넥타이를 매지 않은 소범위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각국의 내외 정책, 양자관계 중요 의제, 국제와 지역 형세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의견을 교류했으며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전략적인 오해와 오판을 피면하는 데 동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 사이의 공감대는 의견차이에 비해 훨씬 크다. 쌍방은 넓은 흉금으로 서로 다른점을 대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의견 차이를 통제해야 한다. 이는 문제를 직시하는 진솔한 태도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모순을 해소하려는 정치적인 지혜도 포함하고 있다. 양국 관계에 영향주는 사이버 안전과 남해 등 문제에 있어서 쌍방은 공동이익의 소재를 분명히 했으며 양성 인터랙티브를 전개하는 데 동의했다. 이는 양국이 대화와 협상으로 의견 차이를 협력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미 호혜상생 협력이 새로운 확장을 얻어냈다. 시진핑 주석은 협력상생은 중미 관계의 유일하면서도 정확한 선택이라고 지적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협력이 21세기 발전 진척에 비할바 없는 영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은 중미 협력상생의 의미를 풍부히 했다. 쌍방은 49항에 달하는 중요한 공감대와 성과를 달성했고 양국 기업들은 일련의 비지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일련의 성과는 중미 사이 협력 영역이 끊임없이 확장되는 것은 양국 인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환영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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