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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尼 최대 통상구 개통, 도로 상황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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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6 16:13:01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0월 16일] 15일 오전, 중국-네팔 변경에서 중국 시짱(西藏)자치구, 주 네팔 중국 대사관과 네팔 상업공급부에서 온 관원 등 각 계 인사들이 의식을 개최해 중국 지룽(吉隆)-네팔Rasuwa 양자 통상구의 초보적 통행 회복을 함께 경축했다. 석유가스 위기를 겪고있는 네팔인들은 이 통상구에 큰 희망을 품고 있다. 그러나 대거 개선에는 아직 시일이 필요하며 통상구가 초보적으로 개통되다보니 여전히 해결해야 할 일련의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4월 25일, 네팔에서 대지진이 발생했고 중국 시짱에서 네팔과 이웃한 가장 주요한 상업무역지인 장무(樟木)진과 지룽진이 엄중한 손실을 입었다. 도로가 끊긴 것은 물로 통상구 역시 부득이하게 폐쇄됐다. 장무통상구는 지금까지도 개통되지 않은 상태이며 지룽 통상구는 13일부터 잠시 통관을 회복했다. 중국에서 네팔에 지원한 총가치 100만 위안에 달하는 쌀, 소금, 식용유도 육속 반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레스타 네팔-중국 공상회 주석은 신화사 기자에게 앞서 통상구가 폐쇄되면서 네팔 상인들에게 거대한 손실을 안겨줬다면서 네팔과 중국이 하루빨리 일부 새로운 통상구를 개통하는 한편 기존 통상구의 도로를 확장하고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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