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16일] 후룬연구원(胡潤研究院)에서 발표한 최신 “후룬 100대 부호 명단(胡潤百富榜)”에 의하면 완다(萬達)그룹 CEO 왕젠린(王健林) 및 그 일가의 재산이 2200억위안으로 조사돼 1위를 차지했다고 “신경보”가 보도했다. 이는 왕젠린이 “후룬 100대 부호 명단”에서 두번째로 차지하는 1위로 기록된다. 올해 왕젠린의 재산은 지난해 대비 52% 늘었고 이는 완다웬센(萬達院線) 상장(上市)으로 발생한 주가 상승으로 풀이된다.
후룬은 왕젠린 일가가 소유한 재산에는 주로 완다상업부동산, 완다웬센, 미국웬센AMC 주식, 미상장(未上市)자본금 등이 포함되었을 것이라 예측했다.
그외, 알리바바 창시자 마윈(馬雲) 및 그 일가의 재산이 1450억위안으로 2위로 물러난 한편, 와하하(娃哈哈) CEO 중칭허우(宗慶後) 및 그 일가의 재산이 1350억위안으로 3위를 유지했다.
징동상청(京東商城) 동사국 주석 겸 수석집행관 류창둥(劉強東), 하너지홀딩스그룹(漢能控股集團) 동사국 주석 리허쥔(李河君)은 올해의 “부호 Top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는 주가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2011년-2015년 중국의 제1부호 및 그 재부
2015년
왕젠린 2200억위안
2014년
마윈 일가 1500억위안
2013년
왕젠린 1350억위안
2012년
중칭허우 일가 800억위안
2011년
량인건(梁穩根) 700억위안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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