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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英 글로벌 전면적 전략 파트너관계의 5대 키워드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3 11:22:34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10월 23일]“신화국제클라이언트” 미니블로그에서 보도한 데 따르면 중영 양국이 22일, 런던에서 《중영 21세기를 향한 글로벌 전면적 전략 파트너관계를 구축할 데 관한 연합선언(中英關於構建面向21世紀全球全面戰略夥伴關係的聯合宣言)》을 발표했다.

    시 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이 중영 관계 발전에 역사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에서 이 연합선언은 유난히 특별한 의미를 보유하고 있다. 선언에는 어떤 하이라이트가 있을까? 하이라이트의 배후에는 또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 신화국제클라이언트에서 당신을 위해 5개 키워드를 단독 분석해본다.

    【글로벌】

    선언 전문에서 분량이 가장 무거운 키워드는 “글로벌”이며 그 출현 빈도가 11회에 달했다. 분명한 것은 중영 양국이 이미 단순한 지연 개념을 초월했으며 양국 관계를 보다 거시적인 글로벌 구도에 넣어 고민하고 경영하는 것은 마침 그 때가 도래했다는 점이다.

    【21세기를 향한】

    선언에서는 “중국과 영국이 21세기를 향한 글로벌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것”이라 밝혔다. 앞서 이 두 나라의 “전면적 전략 파트너관계”에 비해 새롭게 추가된 “21세기를 향해”서라는 표현은 “글로벌”이라는 단어 외 사람들의 이목을 끈 키워드이며 중영 쌍방이 서로를 바라보는 안목이 보다 장원해졌음을 의미한다.

    【부합】

    선언에서는 중영이 경제무역 협력, 혁신 등 여러 방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쌍방의 경제협력은 독특한 부합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영 쌍방의 사로 상통, 우세의 상호 보완은 경제에 구현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문교류에도 반영될 수 있다.

    【메커니즘】

    선언에서 중영 쌍방은 현행 메커니즘과 각자 제도에 대한 존중을 표달했다. 쌍방은 또 교류 메커니즘을 확대할 데 대해 제안을 제기했으며 세계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할 데 대한 전망을 내어놓았다.

    【개방】

    선언에서는 중영 쌍방의 관계는 개방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생산력 협력 영역에서의 “3측 협력을 추진하는 데 개방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도록” 강화할 것을 제기했다. 중국이 영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그 누구를 겨냥한 것도 그 누구를 배척하는 것도 아닌 중국이 현재 세계 구도와 미래 추세에 대해 판단한 후 내린 전략적 결정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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