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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中英 새로운 국제 관계의 좋은 파트너 구축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24 08:57:40  | 편집 :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10월 24일] 中 국가 주석 시진핑(習近平)이 영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하고 있는 이 때, 왕이 (王毅)외무부 장관은 일전에 기자의 취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세계 평화와 발전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1년으로서, 중국과 영국은 당연히 그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국제 관계의 구축 과정에서, 중국과 영국은 완전히 진정한 협력의 파트너로 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국제 관계 구축 과정에서, 중영은 완전히 진정한 협력의 파트너로 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양국 모두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와 안보리 상임 이사국으로서, 중영은 많은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으며, 쌍방 이익의 교차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영국에 대한 국빈 방문은, 10년래 중국 국가 주석의 영국에 대한 재차 방문일 뿐만 아니라, 또한 중영 전면 전략적 파트너 관계가 새로운 10년으로 진입하는 역사적 방문이기도 하다. 이 번 방문으로 기필코 중영 전면 전략적 파트너 관계 수준은 더욱 향상될 것이고, 쌍방의 협력 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 관계의 구축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리라 믿어 마지 않는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영국은 평등하고 서로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중영 관계의 역사와 실천이 반복적으로 증명하듯이, 비록 양국의 사회 제도, 발전 단계, 역사 문화가 서로 다르지만, 상호 존중하고, 상호 평등하게 대하며, 정치적 상호 신임을 끊임없이 증진하면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안목으로 양국 관계를 바라볼 때, 중영 관계는 능히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영국은 호혜적 발전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 영국은 중국의 유럽 연합 내 제 2위 무역 파트너이고, 제 1위 투자 대상 국가와 제 2위 실제 투자 근원지이다. 중국은 영국의 유럽 연합 외 제 2위 무역 파트너와 아시아의 주요 투자 대상 국가이기도 하다. 중국은 “일대일로(一带一路) 구상을 제시했고, “13차 5개년” 시기 경제 사회 발전의 계획을 제정하고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 북부 경제 중심”, “영국 산업 2050 전략” 등 구축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쌍방은 응당 발전 전략 접촉을 늘여, 혁신, 생산, 금융 등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두 나라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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