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맨체스터 10월 24일] 현지시간 23일,시진핑(習近平) 中 국가주석은 캐머런 영국 총리와 함께 맨체스터 공항도시 프로젝트를 참관했다.
캐머런과 함께 맨체스터공항에 도착한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은 맨체스터 공항도시발전전망계획사진전시와 공항도시 중국원 모형을 돌아보고 중국해남항공사의 베이징(北京)-만체스터 항선개통상황에 대한 소개를 들은 후 연설을 발표했다.
연설에서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창 건설 중인 만체스터 공항도시는 중영 협력사상 여러 가지 제일을 창조했다. 공항도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후 영국 최대 규모의 도시개조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2011년 양국이 인프라협력강화양해비망록을 체결한 이래 처음으로 착지된 프로젝트이다. 때문에 양국은 성심성의로 협력하여 공항도시를 중영 협력 윈윈의 시범프로젝트로 만들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년래 중영 사이 경제무역투자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미래를 내다보면 중영 양국은 인프라건설분야에서 광활한 협력공간을 가지고 있다. 중국해남항공사의 베이징-맨체스터 직항항선은 앞으로 두 도시와 두 나라사이에 새로운 협력의 다리가 될 것이다. 중국 측은 영국 측과 함께 인프라건설협력에서의 새로운 발상과 새로운 조치를 더 한층 연구토론하여 양국 공동발전의 새로운 전망을 개척할 용의가 있다. [글/신화사 기자 리빈(李斌),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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