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맨체스터 10월 24일] 2015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영국을 국빈방문 하였다. 일정을 마무리 하며,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기자들에게 이번 국빈 방문 상황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1. 중.영관계의 새로운 위치를 확립하고, 양국 간 교류의 새시대를 열다
중.영 모두 중후한 문명을 갖고 있는 나라들이며 인류 문명에 대해 중요한 공헌을 했었다. 또한 모두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에서 큰 희생을 치뤗고, 모두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신성한 사명을 짊어졌다. 상생 협력하여야만 큰 일을 할 수 있고, 오랫동안 할 수 있다. 중.영 관계의 발전은 이미 양국 각 부문의 폭넓은 공통된 인식이 되었고 양국 국민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되며 시대의 발전과 진보의 추세에 부합된다. 이는 또한 국제 사회의 열렬한 기대에 부합되며 세계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과거는 모두 프롤로그입니다." 중.영 관계가 지나간 것을 이어받고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순간에,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캐머런 총리는 수차레 심도있는 대화를 통하여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화를 통하여 시진핑 주석과 캐머런 총리는 21세기 세계를 향한 중.영 전면적 전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지속적이고 개방적이며 상생 협력하는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중.영 쌍방이 각자 나라의 장기적인 이익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큰 국면을 고려하여 내린 전략적인 선택이다.
2. 중.영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실현, 파트너 관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다
중.영 수교 이후 양측은 각 분야에서 많은 협력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중.영 두 나라는 개혁심화, 성장촉진에 관해 공동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발전전략을 연결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는 데 공동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외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 공동이익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중.영 협력은 매두 드문 전략적 기회에 직면했다.
중.영관계의 새로운 위치를 확립하는 웅대한 출발점에서 시진핑 주석은 캐머런 총리를 비롯한 영국 지도자들과 함께 양 국간의 분야별 실질적 협력을 위하여 전면적으로 계획했다. 양측 모두 고위층 교류를 계속 유지하고 전략, 경제와 재정금융, 인문 등 고위급 대화 및 교류 메커니즘을 충분히 이용하여 전면적으로 중.영 관계의 더욱 깊이 있는 발전을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양국의 발전 전략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여 “1 더하기 1이 2보다 큰” 복사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양측은 또 양국 간의 무역수준을 향상시켜 하루 빨리 양자 무역액이 1000억달러 목표를 돌파할 수 있게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3. 중.영 사이에 새로운 우정의 씨앗을 뿌리고 민간 친선에 새로운 희망을 육성하다
중.영 국민의 우호적 왕래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 있는데 양국 국민 모두 서로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가려고 하는 의지가 아주 강렬하다.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은 마음으로 만나야 만이 오래갈 수 있다고 하였다. 중.영 관계 발전의 윈천은 두 나라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지지 및 우정이다. 중국과 영국은 각각 동.서방 문명의 대표적인 국가이므로 인문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중.영 간의 인문적 교류는 필시 양국간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풍부한 문화적 영양을 공급할 것이며 강대한 정신적 동력을 주입해줄 것이다.
방문기간 동안 시진핑 주석은 직접 중.영 문화교류 심화를 추진하였다. 그는 캐머런 총리를 비롯한 영국 지도자들에게 중국은 영국과 함께 인문교류을 심화하고 양국 학생들간의 교류를 계속 확대해 나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하여 말했다. 또한 양측의 공동한 노력을 통하여 양국간의 인사 교류를 밀접히 하고 싶다 말했다. 그리고 중.영 양측 모두 평등하고 포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서로 소통하고 학습하며 끊임없이 개척하고 혁신하여 중.영 인문적 교류협력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만들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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