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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서울 11월 1일] 중국인민은행에서 31일, 중한 금융협력이 최근 양국의 화폐 직접 거래 등 5개 방면에서 새로운 진척을 거뒀다고 공개했다.
첫째, 쌍방은 최근 중국 외환거래센터에 위안화 대 한국 원 직접 거래 메커니즘을 건립하는 데 동의했다. 한국 정부에서는 그 국내 관련 입법을 신속하게 수정할 예정이다. 중국 측에서는 한국 측과 협력을 강화해 양국 화폐의 직접 거래에 편리를 주는 데 동의한다.
둘째, 양국 채권 시장을 발전시키고 위안화의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 측에서는 한국이 중국은행간 채권시장에서 위안화 주권채를 발행하는 것을 환영 및 지지한다.
한국 측은 현지 위안화채권시장의 발전에 편리를 제공하고 중국 측은 국내 기구에서 한국을 찾아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지지한다.
셋째, 쌍방은 현재 칭다오(青島)시에서 추진중인 기업이 한국은행기구에서 위안화 자금을 차입하는 시점을 산둥(山東)성 전체로 보급해 중국 기업의 융자원가를 낮추고 한국은행 기구에서 위안화 자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편리를 제공해줄 것에 동의했다. 동시에 쌍방은 산둥성에서 지분 크라우드펀딩 융자 시점을 전개하고 산둥성 구역성 지분 시장과 한국 코스닥(KOSDAQ) 시장 사이의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할 데 대해 동의했다.
넷째, 중국 측에서는 한국의 위안화 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투자 한도를 1200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결정했다.
다섯째, 리스크 통제가 가능한 전제 아래 중한 채권시장의 인프라를 촉진한다. 이중에는 등록, 신탁 통치, 결산 기구 사이의 호련호통 메커니즘 건설이 포함된다.
중국인민은행 관련 책임자는 중한 금융협력의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향후 중한 양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진일보 촉진하고 양자 본위화폐의 사용을 확대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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