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G20 외무장관 비공식 실무오찬회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렸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오찬회에 참석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파리 연쇄테러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고 테러활동을 확고하게 타격하는 프랑스측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또한 중국은 반테러가 합력을 형성하여 현실적인 문제와 근본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하면서 이중기준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테러는 유엔의 주도적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고 반터러의 통일전선을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도 테러리즘의 피해자라고 하면서 "동부이슬람운동"을 대표로 하는 "동부투르키스탄" 테러세력을 타격하는 것은 응당 국제 반테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