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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베이징 1월18일] 중국 전동자동차에 존재했던 “충전이 어려운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4개 부문에서 발표한“전동자동차 충전인프라발전지침‘电动汽车充电基础设施发展指南’(2015-2020년)”에 의하면 2020년에 이르러 집중식 충전교환소(充換電站)는 1.2만개를, 분산식 충전소(充電樁)는 480만개를 넘어서 중국 500만대 전동자동차의 충전수요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발전지침”에서 조사한 데이터에 의하면 2020년에 이르러 중국 전동자동차수는 500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전동공공버스가 20만대, 전동택시가 30만대, 전동환경위생전용차와 전동물류전용차 등 전용차가 20만대, 전동공무개인용차가 43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동자동차의 충전수요와 대비했을때 충전인프라에는 심각한 결핍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발전지침”은 상술한 문제를 보완하고저 “2020년에 이르러 집중식 교환발전소를 1.2만개 이상으로, 분산식 충전소를 480만개 이상으로 신설할 것이라 피력했다.
예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수요되는 신설 공공버스 충전교환소는 3848개, 신설 택시 충전교환소는 2462개, 환경보호전용차나 물류전용차를 비롯한 전용차의 충전소는 2438개, 공무용이나 개인용을 비롯한 전용 충전소는 430만개, 도시공공충전소는 2397개, 분산식 공공충전소는 50만개, 도시국제쾌속충전소는 84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글/ 신화사 기자 천웨이웨이(陳煒偉) 자오차오(趙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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