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1월 21일] 19일, 미국 정부에서 한 가지 유전자 변형 연어를 식용에 제공하는 것을 비준해 세계 유전자 변형 동물 소비 영역에서 처음으로 “게를 먹는” 나라가 되었다. 비록 일부 소비자와 환경기구에서 이 결정에 반대해 나섰지만 연어에 의해 이 장벽이 부숴진 이상 더 많은 유전자 변형 동물이 더 많은 나라의 식탁에 오르는 것은 시간적인 문제일 뿐이다.
월리엄 뮤어 미국 퍼듀대학교 동물과학과 유전자학 교수는 여러 언론에 발송한 성명에서 이는 “환경, 소비자와 (심사)과정의 거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1년 전 여러 과학자들과 함께 백악관에 글을 올려 유전자 변형 동물을 위한 그린 라이트를 켜줄 것을 호소한 뮤어는 과학자들의 평가 결과 “이런 생선이 인체건강 또는 환경에 위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신뢰 가능한 증거가 없다”는 분명한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앨리슨 본 에미넴은 “미국이 AquAdcantage 연어에 대한 심사 결정이 분명하지 않은 이유로 5년 간 지연됐다면서 이는 전례없는 상황이다. 오늘의 결정은 아주 늦어진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인사들은 유전자 변형 연어의 출시를 비준한 것은 이정비적인 결정이긴 하지만 최소 단시기 내 소비자에 대한 영향은 지극히 미미할 것이라 분석하였다.
또 다른 조직 “지구의 벗”은 유전자 변형 연어를 “지옥의 생선”으로 부르고 있으며, 미국 식품 의약국의 심사는 “허점이 존재하고” “무책임 하다”며 미국인의 식탁에는 유전자 변형 연어의 위치가 없으며 식품 상가들에서 유전자 변형 연어 판매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70%에서 80%에 달하는 가공식품이 유전자 변형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변형 작물은 이미 미국인 음식물 공급 체인의 한 부분으로 되었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 동물은 여전히 신선한 사물이다. 마크 아브라함 캐나다 뉴펀들랜드메모리얼대학교 교수는 “유전자 변형 연어가 인체 건강에 위협을 조성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시간이 우리에게 이런 연어가 소비자들에 의해 접수될지 여부를 알려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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