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19일] 중국 국방부 보도사무국은 19일 미 B-52폭격기가 중국 남사군도 관련 섬 인근항공영역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국방부 보도사무국은 지난 12월 10일 새벽 미군의 B-52폭격기 두대가 임의로 중국 남사군도 관련 섬 인근 항공영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군대는 미 군용기 활동을 엄밀하게 감시했으며 미 군용기더러 떠나도록 경고했다고 표시했다.
국방부 보도사무국은 미국측의 이러한 행동은 엄중한 군사적 도발행위로써 남중국해지역정세를 복잡하게 만들고 심지어 군사화를 추동하게 된다면서 중국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이런 유사한 위험행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며 양국과 양군관계에 영향주지 말길 미국측에 요구한다고 밝혔다.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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